​전국 시·군·구 지방공기업 협의회,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

22개 공사·공단 2,712명 참여 6,276만원 모금,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

"지방공기업 간 전사적 차원의 거버넌스(협치) 행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."​

  전국 시·군·구 지방공기업 협의회(이하 전공협)가 경북·강원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나섰습니다. 전공협은 22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(사랑의 열매 회관)를 찾아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모금한 6,276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​

  이날 전달식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흥식 회장, 전공협 홍규학 회장(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), 임해명 수석부회장(의정부시설관리공단 이사장), 정종석 사무총장(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이사장)이 참석하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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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부회장직을 맡고있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병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1일에 실시한 전공협 임원단 임시회의에서 최근 대형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. 전공협 22개 공사 · 공단 임직원 2,712명이 나서 모금된 총 6,276만원의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을 위해 사용될 예정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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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  속초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일동은 노동조합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"노-사 합동 임직원 산불피해 성금(236명 참여, 2,640천원)"을 3월 21일 전공협에 전달한바 있습니다. 우리 공단은 향후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병행 실시하며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적극 도울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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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방공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·협력을 통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."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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